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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5월 22일 성 요한 라테라노대성당에서 주례한 미사에서 무릎을 꿇은 한 소녀의 입에 성체를 주고 있다.

수탉울음(바오로) 2008. 9. 26. 22:40

2008. 07. 06발행 [977호]
 
"교황 주례 미사 때 무릎 꿇고 입으로 성체영하는 전통적 영성체 방식 통용 "

[평화신문] 앞으로 교황이 참석하는 전례에서 무릎을 꿇고 입으로 성체를 영하는 방식이 통용될 것으로 보인다.
 교황 전례예식을 관장하는 귀도 마리니 몬시뇰은 최근 로세르바토레로마노지 인터뷰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전통적 방식을 더 선호하고 있다"며 "무릎을 꿇어 성체를 영하는 방식은 성체 안에 현존하는 그리스도의 신비를 더욱 드러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황이 주관하는 전례에서 이 방식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해 앞으로 교황이 주례하는 미사에서 교황에게 성체를 받는 이들은 무릎을 꿇고 입으로 성체를 영하게 될 것을 시사했다.
 그동안 교황이 주례하는 미사에서 교황에게 성체를 받는 이들은 일어선 상태에서 손으로 성체를 받아 모시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지난 5월과 6월에 봉헌된 미사에서 교황은 일부 신자들이 무릎을 꿇고 성체를 영하는 것을 허락해 전통 방식이 통용될 것이라는 예측에 무게가 쏠렸다.
 마리니 몬시뇰은 "성체를 모시는 전통적 방식이 다른 전례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며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성체성사의 신비를 깨닫게 하고 그 의미를 더 쉽게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성찰이다"고 말했다.
【바티칸시티=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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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욕 베이사이드 성모 발현
글쓴이 : 수탉울음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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